AI 앱들은 기존의 거대한 모델을 직접 만들지 않고도 빠르게 성장하며 산업을 바꾸고 있습니다. Perplexity, Replit, Harvey, Abridge 같은 앱들은 거대한 언어 모델(OpenAI, Anthropic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제공해 “AI 래퍼(wrapper)”라고 불려왔으나, 이제는 그 이상의 존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모델을 결합하고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문제에 깊이 몰입하며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Abridge는 의료 현장의 문서화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며, 병원 110곳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인화 기능,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무기로 기존 빅테크의 느린 움직임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AI의 잠재력을 실생활 문제에 밀착시켜, 단순히 기술이 아닌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며 시장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I 래퍼”라는 이름 대신, 이들을 “AI 앱”이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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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mmws6Oqtq9o
원문 제목 : AI’s Vibe-Coding Era — How The Shift To Apps Changed The Race
